유기농업만 20년 이상 해온 농부로서 유기농업을 떠나 자연농법을 추구하고있습니다. 저희 밭에는 이름조차 알수없는 온갖 풀들과 벌레들이 어우러져 삽니다. 나비도 먹고 벌레들도 먹고 우리도 먹습니다. 가끔은 힘들때도 있지만 입장바꾸어 생각하면 오히려 건강과 행복을 더 크게 선사합니다. 그래서 자연과 사람은 하나인가봅니다.